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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타고라스 Pythagoras (BC 580~500)
    기원전 B.C 인물 탐구 2020. 4. 6. 10:31

     

     

    Bust of Pythagoras of Samos in the Capitoline Museums, Rome (로마 카피톨리누스 박물관에 있는 사모스의 피타고라스 흉상)

     

     

     

     

     

    Pythagoras of Samos [a]c. 570 – c. 495 BC)[b] was an ancient Ionian Greek philosopher and the eponymous founder of Pythagoreanism. His political and religious teachings were well known in Magna Graecia and influenced the philosophies of PlatoAristotle, and, through them, Western philosophy

     

     

    피타고라스

    이오니아의 그리스 철학자입니다.

     

    아시다시피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유명한 분이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서양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분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와 위키백과 두 군데 다 검색을 해보니

    출생 연도와 사망연도가 조금 차이가 있네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피타고라스

    기원전 6세기 중엽에 사모스 섬에서

    지중해 및 에게 해 근처의 무역에 종사하는

    상인이었던

    므레사르코스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밀레토스의 탈레스와 아낙시만드로스 아래에서 공부하였고,

    스승 탈레스의 주선을 받아

    이집트로 유학을 떠나

    23년 동안 나일 강 연안의 여러 신전을 다니며

    멤피스의 사제들에게서

    기하학과 천문학 등을 배웠고,

    그들의 신비 사상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무렵

    이집트를 침공해온 페르시아 제국 사람들이

    그를 다른 학자들과 함께 바빌로니아로 끌고 갔고,

    피타고라스는 그곳에서 보낸 약 12년 동안

    바빌로니아의 점성술사들과 서기들로부터

    방대한 지식을 전수받습니다. 

     

     

    사모스 섬으로 되돌아간 나이는

    대략 60세 정도 되었을 거라고 합니다.

     

    그가 사모스 섬으로 귀환할 당시,

    사모스 섬은 참주 폴리크라테스의 독재 아래에 놓여있었는데, 

     

    이로 인해 기원전 532년 

    피타고라스는 고향을 떠나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크로토네라는 도시에 정착했습니다. 

     

    피타고라스는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에서

    공부하며 얻은 지식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려는 강박관념이

    매우 강했을 것이고,

    사모스 섬에서 크로토네로 이주하게 된 것도

    그러한 배경이었을 거라고.

     

     

    그는 크로토네에서 

    피타고라스 학파(학교)를 설립했고,

    많은 젊은이들을 철학자, 정치가로 키웠습니다.

     

    6세기 말에 피타고라스 학파는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피타고라스의 사상을 전파시키려는

    회원들의 지나친 노력과

    피타고라스의 보수적인 정치 경향이

    크로토네 시민들로부터 반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시바리스의 군대가 크로토네를 공격,

    피타고라스 학파 출신의 한 장군이

    상황을 역전시켜

    오히려 시바리스를 점령합니다. 

     

    그러나

    피타고라스 학교의 입학시험에서 낙방,

    앙심을 품은 한 학생이 거짓 소문을 퍼트립니다.

    승전 후의 혼란한 상황을 틈타서

    피타고라스의 추종자들이 노획품을 독점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분개한 크로토네 시민들은

    학교를 습격하여 불을 지르고,

    피타고라스를 보호하려 한

    그의 제자 서른여덟 명을 살해합니다.

     

    피타고라스는 크로토네에서

    약간 북쪽으로 떨어진

    메타폰툼으로 피신했지만

    그곳에서 살해되었다고 합니다.

     

    ㅡ출처: 위키백과

     

     

    피타고라스가 저렇게 세상을 떠났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그와 제자들의 죽음을 안타깝게 느끼며.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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